중증장애인가정 온수매트 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강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생활필수품 지원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생활필수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연계하여 강내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A씨)에게 25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온수매트를 전달받은 A씨의 보호자는“거동을 전혀 하지 못하여 평소에도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늘 감사하였는데 이렇게 온수매트까지 지원해 주어 더욱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작년년 3월 24일 출범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연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아동외식지원사업, 취약 계층 생필품지원사업, 주거개선환경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관영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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