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설 명절 전·후 특별 예방활동 실시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이명교)는 지난 12~18일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성·가정·학교폭력 피해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카메라등 이용촬영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중운집시설, 범죄 취약지역 內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 및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집중 관리, 학교 밖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여성 불안을 야기하고 있어 설 명절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역·터미널 등 다중운집시설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고,

평소 대비 가정폭력 신고건수가 연휴 기간 동안에는 급증함에 따라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서 1:1 맞춤형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주요 활동 장소 및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밀도 있는 선도활동을 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 할 예정이다.

이에 청주흥덕경찰서는 앞으로도 명절 및 연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성·가정·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 예방활동을 실시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활기찬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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