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우천불고기, 떡국떡 40kg 기탁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우천불고기(사장 전찬옥)에서는 설명절 맞이해 떡국떡 40kg을 마련해 13일 오후 2시 우암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탁했다.

저소득층 25세대에 골고루 나눠드리는 이번 떡국떡은 청원구 내덕로에 위치한 우천불고기식당에서 해마다 설이 되면 우암동에 기탁을 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방문하여 전달한다.

우천불고기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점심 대접을 해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우암동 우천불고기 전찬옥 사장은 “앞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고 전했으며 떡국떡을 받은 우암동 이○○(만84세) 독거어르신은 “자식도 돌보지 않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니 포근한 설명절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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