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위문품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화산동 직능단체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위문품을 기탁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화산동 직능단체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위문품을 화산동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 백미 42포(100만원 상당),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백미 22포(50만원 상당),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석) 라면 5상자(10만원 상당),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남) 라면 5상자(10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치운) 라면 5상자(10만원 상당), 체육회(회장 김진호) 라면 5상자(10만원 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 상품권 33매(100만원 상당)이다.

화산동 직능단체는 매년 명절 때마다 위문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손길을 놓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산동은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310세대에 설 명절 이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훈 화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게 해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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