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운면소재지 일원 쾌적한 환경 조성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백운면은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백운면사무소(면장 강연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수요일, 직능단체임원과 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면소재지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곳곳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도로변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하며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섰으며, 제천 화재 참사로 인해 침체된 마을분위기도 모처럼 활기차게 됐다.

강연태 면장은 “백운면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두 모여 청결활동을 펼친 덕분에 설 연휴기간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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