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이번 행사는 화재 사고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하소동 주변 상가에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상권 분위기를 모처럼 활기차게 했다.
송민호 동장은 “화재사고 이후 위축된 관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 이러한 마음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화재 참사의 아픔을 딛고 지역이 예전처럼 생동감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