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현장을 가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남평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특별한 진로체험학습의 기회를 삼아 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평초등학교(교장 신화섭)는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적 스포츠대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됨에 따라 특별한 진로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하여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학생진로체험학습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를 신청한 4,5,6학년 181명의 학생과 인솔 교사 24명이 참여했다.

남평초등학교 학생들은 부푼 마음으로 오전 7시 30분 학교를 출발하여10시경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도착한 후 매스컴을 통해서만 보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열기를 한 눈에 느끼고 확인했다.

학생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는 모습으로 12시부터 기다리던 알파인스키(여자 활강) 종목을 관람했다.

신화섭 교장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학생진로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올림픽 종목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세계 탐방과 경기장 주변의 다채로운 문화 올림픽까지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