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아동 학용품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봉사단체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관내의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에 7만원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의 봉사단체“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21일 관내의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12명에게 7만원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성화개신죽림동의 위탁가정 및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지원을 위해 조직된 봉사단체로 현재 19명의 회원들이 자체 회비 및 수익 행사를 통한 기금을 마련하여 17명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오늘 행사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중,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5명의 학생에게 25만원상당의 교복상품권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장순경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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