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수요일, 주제별 내실있는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민원지적과는 전 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청렴의 날”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 민원지적과는 21일 전 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청렴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청렴마인드 향상을 통해 민원인과의 마찰을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제고 및 공감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반부패 청렴콘텐츠 우수작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1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공직기강을 점검하고 청렴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사항을 숙지하고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분석 및 직원 경험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이 제도 전반을 실제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법 위반 등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청원구 민원지적과는 작년에 이어 청렴워크숍 실시, 청렴독후감 쓰기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매월 청렴의 날 운영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사례를 공유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화의 장을 가지며 청주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희 민원지적과장은 “청주시와 청원구의 얼굴인 민원지적과가 친절과 청렴을 양손에 들고 청주시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2018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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