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간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특히, 추운 날씨에 봉사활동 중인 회원들에게 인근 카페에서 커피를 나눠주는 등 이웃 간 정이 오가는 훈훈한 모습이 보였다.
아이도(AIDO)시민운동은 △ 누가 내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기 △ 내 집 앞에 버려진 쓰레기는 스스로 청소하기 △우리 마을 쓰레기 취약지는 이웃과 함께 힘을 모아 청소하기 △ 쓰레기는 꼭 해 진 이후에만 배출하기 △ 잘 분리한 쓰레기(생활·재활용)는 가지런히 정리해서 배출하기 운동으로 추진된다.
최순아 율량사천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개선에 참여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깨끗한 율량사천동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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