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생활건강 및 보건교육 시행

▲ 【충북·세종=청주일보】생활 건강연구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활력 충전’생활건강 교육을 실시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업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활 건강 교육을 시행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활 건강연구회(회장 박미희)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활력 충전’생활건강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의 교육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주관해 겨울철 건강관리 및 운동, 영양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강사의 지도로 겨우내 움츠렸던 육체의 피로를 풀기 위해 피로 회복 체조를 함께 시연 했으며, 혈압, 당뇨, 인바디, 골밀도 검사도 병행했다.

박미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농업인 육성과 농촌 생활의 활력 증진을 위해 앞으로 생활건강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생활건강연구회는 지난 2009년 1월에 결성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자연 건강 요법을 배우고 익히며 정보를 공유를 통해 건강한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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