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팀, 저소득노인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은 매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로 정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사무소(읍장 황종수)에서는 매주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정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쌀 20㎏ 1포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 대상자는 집주인 사정으로 급히 주거지를 옮겨야하는 가구이다. 새 주거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도배시공은 완료했으나, 보일러고장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오송읍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주거급여 긴급보수 신청 및 사랑의 징검다리 연계 등 민간자원 개발로 집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종수 오송읍장은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서 도움을 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오송읍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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