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업무 담당자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민방위 업무 담당자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구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및 관내 직장대 민방위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올 년도에 실시되는 민방위 교육 및 훈련에 앞서 실무자에게 필요한 지침 교육 및 개정된 시설장비, 화생방 장비 운영 등 민방위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진행했으며, 또한 민방위 실무에서 겪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담당자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새롭게 인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내달 6일부터 11월 6일까지 1년차에서 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흥덕구청 민방위교육장(대농로 88, 복대동)에서 총 45회가 실시되며 그 중 대원 편의를 위해 야간교육 및 일요교육도 7회 실시된다.

민방위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행정지원과(043-201-7061)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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