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청 주민복지과, 사무실 문앞에 금줄 걸어 탄생 축하 및 아기 건강 기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청 주민복지과는 소속직원의 득남을 축하하는 금줄을 과 사무실 앞에 걸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민복지과(과장 남선자)는 22일 소속직원의 득남을 축하하는 금줄을 과 사무실 앞에 걸었다.

금줄은 21일 오후 홍국희(남, 43세) 주무관의 다섯째 자녀 출산 소식을 접한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아이의 출생을 널리 알리고 기쁨을 함께하고자 고추와 솔잎을 엮어 만든 것으로, 당분간 사무실 앞에 걸어두고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선자 주민복지과장은 “이 금줄에는 아기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직원들의 소망이 담겨져 있다”며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시대에 금줄을 보니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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