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환경위생과, 생일자 챙겨주기 등 화합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심 높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환경위생과는 화목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생일자 챙겨주기 등 화합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심 높이고 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환경위생과(과장 유지원)는 가정 같은 화목한 직장분위기 만들기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등 주위 동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있다.

유지원 상당구 환경위생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일과후 생일자 다과회를 비롯해 서로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수시로 함께 축하해 주는 자리를 만들어 기쁨을 배가 시키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등이 공유되며 해결방안이 마련되기도 한다.

또, 이 같은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통해 일하고 싶은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박성식 청소팀장은 공보관실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신규직원들에게 보도자료 잘 쓰는 요령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유지원 상당구 환경위생과장은“부서에 젊은 직원들이 많아서 활력과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며“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의 체험이 젊은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일과후 시간을 많이 빼앗지 않는 선에서 사무실에서 부담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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