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대표 전통 행사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한국관광공사 충북세종지부와 육거리 종합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한 2018 청주 육거리시장 대보름 남석교 답교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보름을 기념하여 희망 소원지 걸기, 지신 밡기, 남석교 다리고사, 답교놀이, 오곡밤/부럼 나누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했다.

대보름은 그 해 처음으로 보름이 되는 날로서 뜻깊은 행사들이 행해질 때 농경을 기본으로 한 우리 민족의 만남의 장이자 전통적인 축제이다.

3월 1일 진행된 남석교 다리 고사와 답교놀이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최경호 회장과 한국관광공사 충북세종지부 관계자와 육거리를 찾은 상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부는 청주의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여 청주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있다.

3월 2일은 문화공연 청주시향. 품바 각설이타령, 지역 향토가수, 청주여성합창단 등의 공연팀들이 공연을 열며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정문 특설무대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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