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전‧월세형 선택해 4년간 거주 후 분양 우선권 부여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 등 보유세 부과 없어
첨단 IoT 시스템 적용, 주택 수요자 라이프스타일 도입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항공조감도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세종=청주일보】동아건설산업㈜(대표이사 정기동)은 오는 9일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폴리스 B6블록에 첫 민간임대 아파트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을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면적 77㎡ 190가구, 84㎡ 780가구 등 총 970가구 규모이며, 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라이크 텐’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진행돼 입주자는 전‧월세형을 선택해 4년간 거주하고 종료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되고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및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은 여러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교통 여건으로, KTX‧SRT 오송역이 가깝고 SRT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게다가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해 정부세종청사에 20분 내에 도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청주IC·서청주IC·오창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중심 상업지와 스트리트형 상가가 위치하고 근린공원과 오송호수공원이 아파트 부근에 있어 도심 휴식처 제공 등 주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최근 주택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광파 하이브리드 가스레인지, 보조주방 전기레인지 등 특화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다”라며, “최신식 시설에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까지 더해 수요자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060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