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새마을금고, 금천동 관내 경로당에 연료비 520여만원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금천새마을금고는 금천동 관내 26개 경로당에 연료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금천동 관내 26개 경로당은 다른 지역 경로당보다 따뜻하게 봄이 다가오는 소리를 느낄 수 있다.

13일 금천새마을금고(방명식이사장) 본점 2층 회의실에서는 관내 26개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봄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별 20만원씩 연료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금천동 관내 경로당에 매년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천동 관내 26개 경로당에 연료비 520여만원을 회장님 한분 한분에게 전달하였다.

방명식이사장은 “각종 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관내 어르신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인 경로당에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수복 경로당 회장님은 “매년 금천새마을금고에서 따뜻하게 베푸는 경로당 연료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금천새마을금고와 금천동주민센터 사회복지활동에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금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봉사 후원, 관내 학교 도서 전달식, 경로잔치 행사 등을 개최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