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20명 참여,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자원봉사대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자원봉사대는(대장 이현옥)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으로는 불고기, 열무김치, 계랸말이 등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완성된 밑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이현옥 용암2동 자원봉사대장은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속 발굴해 수혜자를 확충하고, 앞으로는 건강식 웰빙 반찬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관동 용암2동장은“동 주민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용암2동을 만들어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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