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원회 개최, 7개사업, 4000만원 지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주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총 7개사업, 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개 단체, 9673만원의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디지털 성폭력 OUT! 몰카퇴치 프로그램(청주YWCA), ▷양성평등을 위한 마중물! 젠더전문가 양성(복지실천여성협의회), ▷아름다운 동행“나,너,그리고우리”행복찾기 부부교육(청주가정폭력상담소), ▷“끼와 꿈을 찾아 떠나는 정치세상”청소년, 정치의 주인이 되어볼까?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똑똑! 바리스타는 여성장애인, 나야나~ 나야나~(충북여성장애인연대), ▷플라워 디자이너 양성교육-꽃피는 하루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 내가 아니면 누가!”글 공모전(충북여성문인협회)등 7개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이달 중 지원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관련 교육 실시후 사업비를 교부해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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