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근절로 건전한 거리환경 조성 캠페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깨끗하고 건전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건축과)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복대동 솔밭공원 앞 사거리에서 건축과 직원들과, 옥외광고물협회 청주시지부 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올바른 광고풍토 조성 및 불법옥외광고물 퇴치를 위한 “깨끗하고 건전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 캠페인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광고문화를 조성하여 질서있는 거리조성과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함은 물론, 불법광고물 등 기초질서를 지키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흥덕구청 주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과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선진의식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불법광고주들의 의식 전환에도 크게 기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에서는 "청렴으뜸 행복구"를 실현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활동과 "안전한 흥덕구"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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