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으로 인해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반찬 배달,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희망사과나무 등 8개 특화사업을 실시하기로 논의했다.
회의를 마치고 지난 2015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푸드마켓 사랑의 장보기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신해 푸드마켓에서 물품을 구입,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이관동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