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주민 35명 휠체어컬링 스위스 전 관람 응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은 저소득층 주민, 직능단체원들과 함께 휠체어컬링 스위스 전 관람을 하면서 응원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동장 전재천)은 지난 13일 저소득층 주민, 직능단체원 등 35명과 함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 컬링센터를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관람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주민들은 한국과 스위스의 휠체어컬링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화합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함께했다.

경기 관람을 마친 전형자 통장협의회장은“패럴림픽 경기가 올림픽보다 재미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경기를 관람하면서 어떤 경기보다 박진감이 넘쳤으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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