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가로휴지통 65개, 청소 및 보수로 깨끗하게!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새봄맞이 버스정류장 주변 가로휴지통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14일 봄철을 맞아 주요가로변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휴지통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환경관리원 16명이 투입돼 진행했으며, 관내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휴지통 65개를 전량 수거해 겨우내 쌓인 묵은 때와 오물 등으로 더러워진 휴지통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파손된 휴지통은 보수 및 교체하여 가로변에 재 설치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휴지통 정비와 함께 청결한 청주시를 위해 시민들도 보행 시 가까운 휴지통에 쓰레기를 넣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가로휴지통 세척과 보수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