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을 통한 경로당 어르신 돕기 선행 실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새마을남녀協 에 (주)충북소주 사랑의 나눔 쌀 전달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새마을지도자오창읍협의회(회장 박종무)와 오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심)가 (주)충북소주와 뜻을 모아 자원재활용과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 돕기를 실천해 주위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창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주)충북소주와 사랑의 나눔 쌀 지원 협약을 체결해 왔다.

협약에 따라 오창읍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시원한청풍’ 제품 병뚜껑을 수집해 제출하면, (주)충북소주에서 수집된 병뚜껑을 회수하고 백미(10kg) 30포를 지원하게 된다.

14일 병뚜껑과 교환하여 지원받은 백미 30포는 관내 경로당 10여개소에 전달된다.

박종무 새마을지도자오창읍협의회장과 김영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과 동시에 힘든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찬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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