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와의 국제교류 물꼬 트다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연합동기업인협의회의 국제적 기업교류의 신호탄으로 중국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와의 구체적인 MOU체결 등을 위한 사전답사로서, 귀국 후 연합동기업인협의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국제적 활동반경의 변화에 그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방문은 김선겸 청원구 연합동기업인협의회장이 올 초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들이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업종 간 교류를 통해 회원사간 장점을 살린 융합형 기업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협의회에 사업, 봉사, 체육, 홍보분과 등 4개 분과를 설치하고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강조한 후 행한 첫 국제적 행보로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된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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