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기숙사 야간 화재대피 훈련 실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양업고등학교(교장 장홍훈)가 지난 13일 오후 8시에 전교생이 참여하는‘기숙사 야간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밤 시간에 불이 났을 경우 교사와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특별히 야간에 실시됐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양업고는 매 학기마다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홍훈 양업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훈련으로 야간 화재 발생 시에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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