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야간 보행안전과 우범지역 해소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청주시 서원구는 현도면 우록4길 96번지 등 65개소에 사업비 6억 6000만원을 들여 시민의 야간 보행안전과 우범지역 해소를 위하여 밝고 쾌적한 LED 보안등 47개 및 확산형 보안등 18개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구도심 가로등 조도개선을 위하여 청남로(모충사거리 ~ 분평사거리) 외 2개소의 노후 가로등 103개를 사업비 106백만원을 들여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LED 150W 가로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신설 보안등은 보안등이 없어 밤거리 보행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설치하였으며, 특히 그동안 소외되었던 읍․면 농촌 지역에 47개를 설치하여 도농상생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설치한 가로등은 도시미관 개선뿐 아니라 기존 사용되던 나트륨 250W를 동일 밝기의 LED 가로등 150W로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도 동시에 이루게 됐다.

서원구는 앞으로도 시민 보행 안전과 청소년 우범지역 해소 및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가로등 정비 및 보안등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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