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의 공정성과 재정건전성 확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여성가족과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관리를 위해 “사회복지 기관·단체 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여성가족과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관리를 위해 이번 주 화요일, 우민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 기관·단체 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관련 사회복지 보조사업 기관 및 단체의 사업담당자 및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예산편성 및 신청·교부·정산방법,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보조사업 운영기준의 정확한 전달을 통해 집행의 공정성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구체적인 방법, 실제 감사에 지적되는 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어 보조사업자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실제 보조금의 집행방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부적절한 사례들이 많이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관련 규정을 인지하고 이행해 보조금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집행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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