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 나눔 문화의 실천,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함께 나누는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운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오늘 오전, 서원구청 중앙로비에서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청 각 과 및 면·동 전 직원이 참여하여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운영했다.

서원구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수집하여 자원순환형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수집된 재활용품은 「아름다운 나눔 가게」에 기증된다.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1,430점, 도서 240권, 신발 20켤레, 가전잡화 129점 등이 기부되어 생활 속 재활용 문화 확산에 한걸음 다가섰다.

우용곤 환경위생과장은 “우리에게는 작은 물건이 될 수 있으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여 폐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서원구는 앞으로도 자체적인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3R(재사용,재활용,쓰레기감소) 정신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이웃나눔 사랑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