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 안전지킴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오송유치원 아이들이 차례대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유치원(원장 남효예)은 만3,4,5세 원아 1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흥덕경찰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보행하기,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안전규칙을 체험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물자료를 준비하여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봄으로써 보행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아들의 바람직한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부모와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유치원뿐 아니라 이웃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풀잎반 이현미선생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등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기반 정태준은 “파란불이 켜져도 차가 오는지 꼭 확인할거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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