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농가주 위로… 군차원 지원방안 검토 지시
피해 농가는 양계축사 4동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당시 화재로 인해 축사 4동과 관리사 1동이 전소,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약 4억원이다.
화재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현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당시 화재발생 이틀전 육계가 출하한 후 미입식 상태로 다행히 가축피해는 없었다.
송 군수는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도 가슴이 아픈데 시설 잔해를 철거하고 계분 등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에도 많은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어 더욱 안타깝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주가 다시 재기하실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중장비와 재해관련 예산 등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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