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학교 주변 노래방, PC방, 뽑기방, 오락실 등 문화체육 신고시설 207개소에 대하여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문화체육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의무 준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불법 영업시설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및 폐쇄명령, 고발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상 청원구청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업주들의 의식 또한 중요함을 당부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불안감 없이 학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영업주(대표)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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