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개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실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태평개발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흥덕구에 전달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태평개발(대표 어경선)은 지난 16일 흥덕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kg×50포)를 흥덕구에 전달했다.

태평개발은 지난 15년부터 지속적으로 흥덕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 및 이불후원 등을 후원하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소규모 토지개발 업체다.

어경선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작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백미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의 온기로 전달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정인 주민복지과장은 “젊은 사업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매년 꾸준히 흥덕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줘서 고맙고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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