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반부패 청렴·윤리문화 정착으로 공정사회 실현 앞장

▲ 【충북·세종=청주일보】 전국지방공기업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전국지방공기업 10개 공기업이 지난 15일 율량사천주민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회원공단인 청주, 가평, 동해, 문경, 보령, 서대문구, 안동, 양산, 울주, 창원 10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다.

공기업 임직원으로서 마땅히 갖춰야할 사명감과 자긍심, 도덕성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윤리문화의 정착을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행사를 주최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한권동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렴·윤리경영 실천 가속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반부패 청렴·윤리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는 지난 2008년 11월 최초 발족해 현재 11개 회원공단으로 구성돼 정부정책 및 각종 현안사항 토의,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유 등 지방공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돈독한 교류협력 관계를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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