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보호자 대상 실종예방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치매 등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의 보호자를 상대로 찾아가는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했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장(경무관 이명교)은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 대회의실에서 치매 등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의 보호자를 상대로 찾아가는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문등 사전등록, 치매인식표, 치매노인 실종시 대응 방법 등이다.

이와 별도로 치매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유관기간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를 했다.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교육기관 부재 및 실종시 대응방안에 대하여 부족한 부분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와 협조해 일회성이 아닌 매월 2회에 걸쳐 신규 치매노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