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율량사천지구대 합동 추진

▲ 【충북·세종=청주일보】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내 경로당 43개소를 순회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경기호, 공동위원장 정일봉)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43개소를 순회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최근 보행자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횡단보도로 건너기, 차를 마주보며 걷기, 밤에는 밝은 색 옷 입기, 음주 후 자전거운전 금지, 버스나 택시는 인도에 서서 기다릴 것 등 교통안전요령과 보이스 피싱 예방 및 거동수상자 범죄신고 요령 등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건강 체조,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9988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향상시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안전수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해 제공했으며, 건강음료와 간식 제공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도 챙겼다.

정일봉 율량사천동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제로화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웃음강좌 등 건강교실의 꾸준한 운영으로 즐거움이 샘솟는 경로당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