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한국병원 세미나실에서 충북지역 ‘예술인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는 지난 4일 오전 11시, 한국병원 세미나실에서 충북지역 ‘예술인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충북지역의 예술인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한국병원은 행사시 보건의료 서비스 및 의학건강 강좌, 입원 및 외래진료 예약서비스,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협력병원으로의 환자 의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충북문화재단 회원 및 그 직계가족의 입원 및 진료 감면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문화재단은 재단 사업과 관련된 대상자와 함께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병원 송재승 원장은“문화와 예술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예술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충북 지역의 예술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병원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회 및 단체 그리고 충북문화재단에서도 많은 홍보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문화재단의 예술인복지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은 지난 2016년 효성병원, 2017년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뿌리병원과 체결했고, 한국병원은 5번째 협약기관이다.

향후, 더 많은 의료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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