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세월호, #미투도 안끝났는데 드루킹 조작댓글 사건까지

청주일보l승인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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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김흥순 =찰스 기토(1841~1882)는 미국 출생으로 1881년에 돈으로 공직을 매수하려다 실패한 후 윌리엄스 대학에서 미국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를 저격했으며 사형 선고 후 처형됐다.

드루킹은 1969년 서울특별시 출생 남성으로 현재까지 김씨라는 것이 알려진 친노친문 논객이다.

드루킹 스스로 밝힌 이력은 ● 대림그룹산하 고려개발 주식회사 근무 ● (주)Venlux - 상무이사 ● (주)Lightworks - 대표이사 ● 외환, 상품선물 트레이더(Trader) ● 현재 개인투자가이면서 차티스트(Macroeconomic Chartist)로 나와 있다.

2000년대 초중반 서프라이즈 '쁘띠' 닉네임
네이버 블로그 -국내 정치 동향, 국제정세 분석한 글들 주로 올림

2009년 닉네임 드루킹, 블로그 이름 드루킹의 자료창고로 바꾸고 활동했다.
2009·2010년 2년 연속 네이버 파워 블로거 선정
2010년 부터 2018년 2월까지 유령회사이지만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07-7에 위치한 느릅나무 출판사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드루킹의 자료창고’라는 이름으로 경제·시사 블로그를 운영했다. 김씨의 블로그는 4월 15일 현재 누적 방문자 수가 985만여명에 이른다. 2009년과 2010년에는 네이버의 시사·인문·경제 분야 ‘파워블로그’로 뽑혔기도 했다. 블로그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책을 내고 시사 팟캐스트를 만들어 올렸다.

2010년에는 ‘드루킹의 차트혁명’이라는 투자서적을 썼고, 최근까지 ‘이니(문재인 대통령의 애칭)하고 싶은 거 다 해’ 등의 제목으로 친여권 성향의 시사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도 운영했다.

‘온라인’의 유명세를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했다.
김씨는 2014년부터 소액주주 운동을 목표로 내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을 운영했다. 회원 수 2500여명의 경공모는 지난 1월 서울의 한 대학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강연회를 여는 등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경찰 수사로 덜미가 잡힌 김씨와 우아무개(32)씨, 양아무개(35)씨 등이 활용했다는 ‘매크로(macro)’는 한 번의 입력으로 지정된 동작을 반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특정 댓글의 추천 수를 조작하면 해당 댓글이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인터넷 여론조작’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김씨는 ‘경공모’ 운영으로 확보한 회원들의 아이디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추천 수 조작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민주당의 고발로 시작된 드루킹에 대한 조사는 민주당내 관련 의원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관련된 “매크로 댓글 조작팀 5~6개 더 있다”며 수사 확대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그 프로필
자신을 "불교철학과 자미두수(紫微斗數)를 취미로 삼고 원칙과 상식을 좋아하고 이승만과 친일파를 싫어한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 2012년부터 매해 민족문제연구소에 기부하고 있으며, 민족문제 연구소 회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27 page 참조)

2017년 6월 기준, 네이버 콩 저금통에 누적 14,351,800원의 기부 내역이 보여진다.

경제적 공진화 모임 단체 운영
네이버 카페 개설, 블로그 통해 접속 가능.

드루킹 본인이 직접 강연을 하거나 국•내외 인사(노회찬,유시민,다마키 타다시 등)들을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강연을 개최했다.

파주시 출판단지 인근에 '산채'라고 하는 사무실이 존재한다고 한다.

시사•인문•경제 부문에서 2009년, 2010년 2년 연속 네이버 파워 블로그를 달성하면서 유명 파워 블로거로 인지도가 상승했고,2016년 이후로 SNS 등지에서 블로그에 쓴 글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었다.

2016년 하반기 들어서 트위터를 다시 하기 시작했고 종종 사용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페이스북 계정이 생성되었으며, 팟캐스트와 유튜브로 2017년 7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정치시사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을 업로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준비해 온 적폐세력인 재벌오너가를 쫓아내고 진정한 경제적 민주화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했다. 2014년에는 네이버 공개카페로 회원들을 모집했고, 주식의결권을 확보하여 소액주주가 되어 재벌오너를 교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블로그 카페 오프라인 운영방법

(1)블로그
차단 당하고, 항의하는 댓글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드루킹은 ‘블로그는 블로거가 주인인 사적인 공간이고, 아고라와 같은 토론의 장이 아니므로 블로그 게시글의 관리권한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다’.

(2) 카페
종교적으로 뜬 어떤 놈처럼 독재적으로 운영한다. 그 자도 자신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가차없이 차단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 줄여서 "경공모"라는 단체가 있다. 처음에는 숨은카페 형식으로 개설되어 있었지만 2014년 초에 네이버 공개카페로 개설되었다.

누구나 가입신청 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강연에 참여할 수 있고, 별도로 개설된 채팅방을 통해 회원들간에 정기적으로 대화를 한다..

분란의 여지가 있는 정치적 대립과, 종교단체의 전도 등을 금지하여 규칙을 어기는 사람을 칼 같이 강퇴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카페 규칙을 어겨 탈퇴 될 경우, 회원 본인에게는 어떠한 사전통보 없이 탈퇴, 메일을 보내도 답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맺어졌던 블로그 서로이웃도 지우고 댓글도 달지 못하도록 아예 차단한다고 한다.

(3) 팟캐스트

2017년 7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정치시사적인 내용들을 팟빵 팟캐스트와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내용은 최근 정치 이슈들과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드루킹의 생각이며, 국내정치가 주로 언급되지만 중국 정치 이슈와 같은 국제정치도 간간히 언급하고 있다.

평일과 일요일에는 최근의 뉴스 기사들을 읽어주는 "이니 하고싶은 거 다 해"라는 팟캐스트를 별도로 업로드하고 있다.

드루킹은 팟캐스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그동안 하지 않았던 팟캐스트를 블로그와는 별도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팟빵과 유튜브에 동시에 내용들을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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