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간업무 보고회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준공 노력 등을 주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청주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기공식이 열렸는데 이곳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동부창고 등과 연계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소관부처에 보조사업 예산계상 신청이 마감되는데 그동안 열심히 했지만 기획재정부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라. 중앙부처 공모사업도 더 많이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또,“지역 내 여러 가지 갈등이 발생하고 해결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있는데 시 조직진단 과정에서도 다양한 갈등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청주시 조직에 신규 직원이 최근 3년 내 393명, 1년 내 187명이 들어왔고 지난해 공채 추가합격자 77명도 교육을 받고 임용예정인데 많은 신규직원이 있어 공직 분위기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신규직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조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하라”고 전했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상반기 신속집행과 시의회(임시회) 상정 안건 원안통과에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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