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대리인 참석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부실공사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참석한 공사 현장대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한 부실공사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하여 주요건설사업장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공사 현장대리인 워크숍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흥덕구 건설교통과에 추진 중인 공사현장 대리인 및 공사감독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방지 교육을 통한 행정신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현장 대리인이 가지고 있는 공사 노하우 등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견실 시공 △안전사고 예방 △시민불편 최소화 △공사장 관리 철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건설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현장대리인이 느끼는 공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도 의견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취지를 설명하고 건설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흥덕구 관계자는“공사 추진은 공사 현장대리인이 하는 것으로 현장대리인 워크숍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 강조 및 현장대리인을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을 위해 발주청과 현장대리인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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