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용암2동 만들기, 우리 힘으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동장 이관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효공) 주관으로 오전 11시, 동 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 각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율방역단 발대식과 함께 방역차량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인으로 구성된 용암2동 자율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3회 이상 정화조 및 하천, 불결지역 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 20여 곳을 돌며 병해충 및 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가진다.

방역 발대식에 참여한 이효공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은 “환경 친화적 집중 방역을 통해 각종 전염병 매개체를 사전에 박멸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관동 용암2동장은 “마을 방역을 위해 힘쓰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를 적극 지원하여 병해충 없는 깨끗한 용암2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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