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 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역량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특강을 진행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센터에서 스마트팩토리 특강을 진행한다.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자동차(수송기계) 부품기업 대표 및 재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 설계생산유통 등 전 과정을 정보기술로 통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 공장을 일컫는 말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다.

강의는 한국능률협회 4차산업혁명지원센터 유재영 강사와 전문연구요원을 초청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과 스마트팩토리 개념 및 활용방안, 미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제조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육성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자동차 부품이나 스마트팩토리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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