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의 질 향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치매조기검진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동장 전재천)는 치매위험이 높은 지역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했다.

100여명의 주민이 검진에 참여,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료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위험이 높은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조기발견, 치료, 관리를 함으로써 치매노인 및 가족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 완화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검사는 그림 맞추기, 발음확인, 대면 질문방식으로 어르신들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진행했다.

금천동 주민센터(동장 전재천)는 “어르신들의 조기검진은 물론, 치매 인식개선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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