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벽지 어린이들의 서울 나들이 다녀와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 송면초(교장 홍찬기) 4~6학년(18명) 어린이들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및 경기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도시환경 체험과 역사체험이라는 두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한국 민속촌 등을 방문해 조상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양한 유적·유물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한강 유람선 달빛 크루즈, 롯데타워 전망대 및 아쿠아리움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도시환경을 만나고 직접 경험해 보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더 큰 꿈을 그려보는 기회가 됐다.

박혜진(초6) 학생은“교과서에서만 보던 경복궁을 직접 보니 너무 신기했고, 민속촌에서는 마치 내가 TV 드라마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한강 유람선에서 본 서울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수학여행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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