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처럼 쾌적한 동네, 우리가 만들어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아이도단은 봄철 일제대청소를 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아이도 시민단원 30여명은 오전에 불법투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 및 실천캠페인 등의 아이도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아이도 시민운동은 살고 싶은 청주, 맑고 깨끗한 산남동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목표로, 아이도 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미화운동이라는 구호 아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민운동으로 산남동에서는 총 150여명의 시민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운동에 참여한 조경숙 씨는 “비가 그치니 봄이 성큼 온 것이 실감난다. 오늘 날씨처럼 쾌적한 산남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남동에서는 환경정비 및 실천캠페인 등의 아이도 시민운동과 동시에 함께 환경개선에 힘쓸 시민단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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