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투기 취약지역, 매월 2회 집중 단속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지난 24일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및 양청리 일대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투기 취약지역 쓰레기 배출상태를 점검하고 단속활동을 하는 것과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여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청원구 환경위생과(과장 조미영)는 이번년도 매월 2회 불법투기 상시 관리를 계획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현장적발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계도 조치, 중한 위반 사항은 적절한 행정처분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청주시 청원구는 환경관리원 65명이 생활, 재활용, 불연성, 대형폐기물 수거 및 가로청소와 노면청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8개 읍․면․동의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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