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의 역할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은 통장협의회 회원과 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의 역할 교육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동장 전재천)는 통장협의회 50명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만연해진 성폭력, 가정폭력 사건 예방 및 사고발생 시 대처법 등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선례 강사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개념정의로 시작해 관련 법령, 폭력 사건 예방의 중요성으로 이어졌다.

폭력 사건 발생 시 대처방법과 신고도움 기관에 대한 안내 등 사건 발생 후속조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전형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몸소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통장으로서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폭력 사건 및 예방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오늘 교육받은 대처방법과 신고 도움 기관을 정확히 숙지하여 널리 알려야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