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사천동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 발대식 열어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율방역대 발대식 열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태)는 질병 예방 및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에 대비하기 위해 26일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가동해 매주 목요일 수해상습지역 2개소, 노인여가복지시설 43개소 등 취약지 46곳에 순차적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율량천변 산책로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모기 유충을 방재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자율방역단 방역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까지 소독 하여 해충없는 맑은 율량사천동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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