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민의 튼튼한 정신건강증진 발전 기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청주 시민의 튼튼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제1회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부 청주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12월“정신건강통합운영위원회”구성하고, 상당보건소에서 제1회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보건소장 및 센터장의 당연직위원과, 정신건강임상 자문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촉직 교수들 11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사업설명 및 실적 보고, 청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논의, 보건-복지-정신 통합 방문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를 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외부 전문가 등의 자문으로 정신건강복지 업무의 전문성을 높혀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센터사업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뿐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경제적 폐해 감소를 위한 통합적인 예방, 치료, 재활관리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및 청주시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보건소 지역보건팀장은“청주시 정신건강통합운영위원회의 구성·활동이 청주시민 전체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